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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 11장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사람이 침노하고 빼앗을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어린 아이는 더더욱 천국을 침노할 수 없고 천국을 빼앗을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8장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또한 19장에서는 천국은 어린 아이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9장
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마가복음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들과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신다.

마가복음 10장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어린 아이들과 같이 받든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디모데전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 인간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말씀하신다.

디모데후서 1장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구원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이 우리를 구속하신 방법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심이다.

민수기 21장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불뱀에 물린 자들이 사는 것은 단순히 장대에 메달린 놋뱀을 쳐다보는 길뿐이였다.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들처럼 받든다는 것은 천국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고 영접한다는 뜻이다. 천국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으로 내 안으로 침노해 들어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천국으로 침노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이 우리 안으로, 내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어린 아이가 아닌 자는 자기 생각으로 계산하고 거절한다.
불뱀에 물린 자들이 장대에 메달린 놋뱀을 쳐다보면 살리라는 복음을 들었음에도 놋뱀을 쳐다보지 않는 것처럼 어린 아이와 같이 천국을 받들지 않는 자들은 자기 생각으로, 세상 지혜로 천국을, 예수님을 거절하는 것이다.

구원은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는 사건이다.
천국을 침노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이,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4장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주님은 우리를 처소삼고 임하여 계신다.
주님이 거하실 처소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에베소서 2장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고린도전서 3장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사도행전 2장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로마서 1장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고린도전서 3장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처소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시요,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주님 뜻대로의 삶 곧 주님이 사시는 삶인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다.

갈라디아서 2장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구원은 하나님의 일이다.

요한복음 1장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그래서 혈통으로도 육정으로도 사람의 뜻으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