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경속에 나타난 마귀의 일(마귀의 궤계 - 악한자의 불화살) no. 3

성경속에 나타난 마귀의 일(마귀의 궤계 - 악한자의 불화살) no. 3

 

성경 속에 나타난 마귀의 일,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왕상 19장입니다.

왕상 19장에는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우리는 엘리야가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의 종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시돈에 속한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거기 머물라는 것입니다. 과부가 자기 아들과 먹고 죽으려고 준비한 떡 한 조각을 엘리야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부의 집에 통에 떡을 만드는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하고 병에 기름이 없어지지 않게 합니다. 또 그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엘리야가 기도하여 죽은 그 아들을 살리기도합니다.(왕상 17:8-24)

그가 기도한 즉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마귀의 세력들을 불태웠습니다.(왕상 18) 엘리야가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할 때 삼 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었습니다.(5:17-18). 이와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 엘리야에게도 마귀는 그 궤계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이 무너지게 했습니다.(왕상 19)

 

그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왕상 19장의 이야기는 왕상 18장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 이야기는 엘리야가 홀로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과 싸우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왕상 18:18~22)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왕상 18: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왕상 18: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고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를 다 잡아 죽이게됩니다.

 

(왕상 18:37~40)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 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왕상 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이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이세벨이 자신의 모든 선지자들이 죽임당한 것을 듣고 엘리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렇게 말합니다.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왕상 19:1~2)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왕상 19: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그 말을 듣고 하나님의 위대한 종 엘리야 선지자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라고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왕상 19:3~4)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왕상 19: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의 모습입니까?

갈멜산에서 혼자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과 싸운 그 용기, 그 담대함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떻게 엘리야선지자가 이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누가 한 말입니까?

이세벨이 한 말입니다. 이세벨이 보낸 사신을 통해서 들은 이 말 때문에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러 도망칩니다.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이세벨이 누구입니까?

 

이세벨은 열렬한 바알 숭배자였습니다(왕하 9:22). 이세벨의 영향으로 아합은 바알을 위해서 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가 정책의 하나로 바알을 숭배했습니다. 바알 숭배가 얼마나 극심했던지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대결하였던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가 각각 450명과 400명이나 되었습니다(왕상 18:19).

 

이세벨은 많은 야훼의 선지자들을 죽였는데, 왕궁을 맡은 자 오바댜가 숨겨 둔 선지자 100명을 제외하고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선지자를 죽였습니다(왕상 18:4). 이처럼 아합 때의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가 극에 달했습니다. 아합은 우상 숭배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것입니다(왕상 21:1-18).

 

엘리야는 이세벨이 엘리야의 생명을 취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움에 가득하여 도망친 것입니다.

 

(왕상 19:3~4)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왕상 19: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아무리 성령 충만한 사람도, 아무리 하나님이 시대에 쓰시는 종이라 할지라도 마귀의 궤계에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엘리야가 마귀의 궤계에 넘어졌습니까?

이세벨이 그의 사신을 통하여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저주한 이 말 때문에 엘리야는 그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여 도망친 것입니다. 마귀가 그의 간계로 엘리야의 마음과 생각에 두려움을 넣어준 것입니다. 엘리야는 눈에 보이는 이세벨의 선지자들을 다 잡아 죽였지만 엘리야의 생각을 통해 역사하는 마귀의 간계를 꿰뚫어보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하지 못할 때 그 틈을 타고 역사하는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지 못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누구입니까?

엘리사의 스승입니다. 엘리사에게 기름부어 선지자가 되게 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엘리사는 적의 비밀 작전회의까지도 영으로 꿰뚫어 볼 수 있었습니다.(“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왕하 6:8-17)

 

그런데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에게 그런 능력이 없었겠습니까?

그런데 왜 엘리야는 마귀의 간계를 알아볼 수 없었습니까?

간계라는 뜻은 빈 틈으로 창을 던져 맞히는 것을 뜻합니다. 그만큼 마귀는 그 간계로 자그마한 틈만 있으면 파고들어 우리 마음과 생각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저도 마귀의 간계와 전쟁을 벌일 때 마귀가 어떤 간계로 역사할지 하나님께서 계시로 보여주신 경험이 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렇게 볼 수 있게하시는데 엘리사 같은 능력의 종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조그마한 틈만 있으면 공격하기 때문에 엘리사도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도 공격하고 미혹했음)

엘리야가 이세벨 선지자 850명을 잡아죽이고 승리에 도취해 있을 때 마귀는 그 틈을 파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성공했을 때, 승리했을 때,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을 때, 응답받았을 때 더욱 깨어 있어야합니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도 엘리야와 같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역사하는 육신의 생각으로, 마귀가 그 간계로 미혹하여 역사할 때 우리도 넘어질 수 있고 멘탈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와 같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죽기를 원하는 기도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합니다.

믿음의 방패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막아내야하는 것입니다.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를 써야만합니다.

 

가룟 유다에게도 마귀는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어 줌으로 예수님을 팔게했습니다.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그리고 가룟 유다에게 스승을 배반한 죄책감으로 자살 하게합니다.

 

베드로에게도 교만함으로 사람의 생각으로 십자가지시겠다는 예수님 앞을 가로 막게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뭐라고 하십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16:22~23)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구원의 투구를 쓰고 마귀가 주는 모든 생각들을 거절하고 승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잘 나가던 연예인, 정치인, 사업가들이 자살하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추구하고 부러워하는 돈과 명예와 지위, 성공을 이루어내고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자살합니까?

 

왜 극단 적인 선택을 합니까?

그들의 마음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멘탈이 붕괴되었기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고 역사하는 영이 어떤 영입니까? 미혹의 영입니다. 마귀입니다.

마귀는 이처럼 우리 마음과 생각에 그들의 생각을, 그들의 음성을 들려주고 넣어주어 그들의 노예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상처를 입히게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2~3)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상태가 바로 마귀의 간계와 미혹으로 미혹되어 마귀의 종노릇 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8:5~7)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구원의 투구를 쓴다는 것은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 말씀위에 믿음으로 굳게 서 있는 것입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아멘!!!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

 

우리의 원수, 우리의 대적이 마귀이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전쟁인 이 영적 전쟁 가운데 우리의 총사령관이신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왕상 19: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왕상 19: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엘리야는 기진하여 로뎀나무 아래에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엘리야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자를 보내사 다시 회복하게하십니다.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왕상 19: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왕상 19: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엘리야는 두 번씩이나 찾아와 음식물을 주어 먹게하고 힘을 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됩니다. 그곳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집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합니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왕상 19: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왕상 1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 19: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다시금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를 대신할 하나님의 선지자를 기름부어 세우는 사명입니다.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왕상 19: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왕상 19: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끓지 않고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하는 칠천명을 남기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세상이, 교회가 타락하고 세속화되어 하나님의 사람이 남아 있지 않는 것 같은 시대에도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바알에게 무릎 끓지 않고 입 맞추지도 않는 칠천인을 남겨두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