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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주님의 몸인 교회는...

주님의 몸인 교회

주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는 베드로에게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알게 하신분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6장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하리라"

주님은 주님의 교회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십자가에 저주 받아 죽은 예수 그리스도
자기 백성들에게, 사람들에게 싫어 버림당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주요, 그리스도로 믿습니까?

교회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무리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교회라 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의 몸이라는 것은 주님의 것이라는 말씀이요, 주님이 거처하는 집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안에, 내 안에 계십니다.
두 세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모인 곳에 계시고 그것이 교회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는 무슨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까?
당연히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6장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주님은 육신의 배부름을 위하여, 육신의 것을 얻고자 찾아온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민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썩는 양식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누가 주십니까?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 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십니다. 영생하는 생명의 떡이십니다.

요한복음 6장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영생하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는 주님의 명령처럼 영생하는 양식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 양식은 주님이 주십니다. 이 양식 곧 생명의 떡은 주님만 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습니다.

요한복음 6장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우리가 먹어야 할 참된 양식은, 참된 음료는 예수님의 살과 피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육신의 썩는 양식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인 주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살리는 것은 영이요 생명인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6장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주님의 몸인 교회가 우리 영혼을 살리는 영생하는 양식 곧 생명의 떡이신 주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선포하지 않고 썩어질 양식 곧 무익한 육의 것을 말한다면 주님의 자녀들은 다 굶주릴 것이고, 그 굶주림 때문에 양식이 아닌 세상의 것을 탐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경고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갈이 올 것이라 경고하신 것입니다. 지금 교회는 세속화되어 타락했고 주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어 굶주린 주님의 자녀들은 비틀거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의 몸된 교회가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8장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교회가 세상을 탐하고 육신의 것을 탐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항상 소수입니다.

요한복음 6장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주님의 제자들도 영생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주님을 떠나갔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라고 영생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입니까?
이런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 때나 지금이나 소수일 뿐입니다. 주님이 다시 재림하실 때까지 참된 믿음을 가진 자는 소수일 뿐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예언이였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세속화되고 타락하여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똑 같은 것들을 추구합니다. 사도 바울이 배설물로 버린 것들을 추구합니다. 제자들은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갔는데, 주님의 명령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명령하셨는데 오늘 날은 목회자들이 버리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따르지 않습니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쌓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복음을 변질 시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런 자들이 십자가의 원수라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3장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교회는 주님의 말씀,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 시대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을 듣지 못해 기갈인 시대입니다.
만일 목회자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라면 그 교회에서는 결코 생명의 말씀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교회라면 우리의 영혼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각 사람에게는, 믿는 성도 각자에게는 성령님이 임하여 계십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십시오.

성령님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진리는 주님이시요, 주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영이요 생명인 주님의 말씀으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6장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우리가 이 악하고 음란한 시대에 영생의 말씀으로 먹을 수 있기를, 참된 주님의 교회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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