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하나님의 일, 그리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와 복음을 위하여 2017. 5. 18. 21:20
하나님의 일, 그리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6장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 무엇인가?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이 양식은 인자가 우리에게 주신다.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 곧 기름부음 받으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양식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은 무엇인가?

그것은 35절에서 말씀하신다.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6장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주님의 살과 피가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요, 우리가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영생하는 양식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자신이 생명의 떡이시다.
우리는 이 생명의 떡에 관심이 있는가?
이 생명의 떡에 주리고 목마른가?
우리에게 설교하는 자들은 이 생명의 떡에 대해,
그리고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하신 일 그 은혜와 사랑을 말씀하는가?
아니면, 우리로 세상과 육신의 탐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가?
분별하지 못하면
다른 영, 다른 예수, 다른 복음 곧 우상숭배하고 있을 수도 있다.

계속해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도 그 안에 거하실 수 있다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가?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아멘!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생명의 떡으로 먹고 사셨던 길이다.

이 말씀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요 12장 말씀을 보자.

요한복음 12장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아멘!!!

우리가 그리스도를 생명의 떡으로 먹고 마시는 길도 똑 같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죄인된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주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
인간의 자기 의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듯이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고 마실 수 없다.

주님이 자기 양들에게, 자기 백성에게 주셔야만 한다.
주님은 누구에게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자신을, 자기의 살과 피를 주시는가?

요한복음 6장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주님께 나아가는 자,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하리라.
곧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께 가난한 심령으로 나아가는 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곧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많지 않다.

요한복음 6장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생명의 떡이신 주님의 살과 피 곧 영생하는 양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는가?
영생하는 양식인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기 위해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삶을 사는 믿는 자인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주님이 하신  일과 주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생명의 떡으로 오셨는지 알고 믿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믿음에 대해 성령에 감동되어 이렇게 우리로 분별할 수 있도록 말씀하셨다.

로마서 10장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자기의 전적 타락을 알고 오직 그리스도만 우리의 의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행위로, 율법을 지킴으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린 양 곧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만 우리 자신의 의로 삼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자를 죄 있다고 하시는가?

예레미야 2장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표준새번역

예레미야 2장
13.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들의 샘으로 삼은 것이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 주님의 양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10장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우리가 주님의 양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 곧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인가? 아닌가로 판가름난다.

주님을  믿지 못하는 자,
곧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을 믿지 못하는자,
우리에게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지 못하는 자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자기 힘으로, 자기 의로 하나님 앞에 의롭고 거룩하게 서려고 하는 자이다.

베드로 사도의 말을 기억하자.

베드로후서 3장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7장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