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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 나타난 은혜의 언약(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
주와 복음을 위하여
2018. 1. 30. 09:04
제 21 장
신약에 나타난 은혜의 언약
The Covenant of Grace in the New Testament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2)
1. 은혜 언약의 새 세대
1.1. 은혜 언약이 옛 세대와 새 세대에 동일하다는 증거
1)창세기 17장 8절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 약속이 신약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된다.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사건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구약의 용어일 뿐 아니라 신약의 용어이기도 하다.
2)구약과 신약에 똑같은 복의 유형과 종류를 발견할 수 있다.
-구약에서도 영적인 복을 언급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시 51:12)
3)성경이 오직 하나의 복음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선포하신 복음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복음의 정수 이다.
-다양한 제물, 성막의 여러 기구 모두 복음과 그 메시지의 예표들이다.
-선지자들의 가르침들도 모두 중요하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 3:8)
4)많은 성경구절이 구약의 성도들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방법에 의해 그 곳에 거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복을 우리와 함께 나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눅 13:28)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리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롬 11:16~18)
“제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롬 11:2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4)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11~13)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고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엡 3:6)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히 6:12~13)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8)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39~40)
5)성경에 따르면 구원과 그 모든 복을 얻는 길은 오직 믿음의 길 하나밖에 없음이 분명하다.
-바울은 로마서 1장 17절에서 하박국을 인용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한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3~25)
-히브리서 10장의 끝 부분부터 11장, 12장 첫 부분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6)옛 세대와 새 세대에 중보자는 “창세 이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13:8)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 뿐이라는 사실이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받을 수 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 5:4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 8:56)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43)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1.2. 옛 세대와 새 세대 간의 차이
-구약의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구약의 약속은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구약의 또 다른 특징은 모형들과 그림자들, 예시와 암시들이다.
1)새 세대가 동일한 언약을 가진 옛 세대보다 우월하다
-옛 세대는 아브라함, 모세등과 같은 종들에 의해 중보 되었으나 새 세대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중보 되었다.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 3:5~6)
2)옛 세대에서 진리는 부분적으로는 계시되었고 부분적으로는 모형과 그림자들 안에 감추어져 있다.
그러나 새 세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가 행하시고 가르치시고 성취하신 일들 가운데, 그리고 성령의 역사 가운데에 진리가 분명하게 계시 된다.
3)새 세대에는 진리가 분명하게 계시될 분 아니라 주님 자신의 성육신과 성령의 역사에 의해 그 계시가 더 많아지고 더 분명해졌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새 시대에 계시는 완전하고 충만하여 최종적인 형태로 주님 안에 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 2:9,3)
4)옛 세대의 계시는 주로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형태였던 반면, 새 세대의 게시는 전적으로 영적이다.
-히브리서 9장의 “첫 언약”에 대한 언급에서 이 사실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0~12)
5)옛 세대는 단 한 백성만을 위한 것이며 새 세대는 온 땅의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다.
6)옛 세대는 예비적인 반면, 새 세대는 최종적이다.
-히브리서의 전체 목적은 십자가의 최종성을 보여 주려는 것이다.
7)옛 세대에는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진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에게 임하였으나, 이 새로운 경륜에는 성령이 부어졌다.
-새 세대에는 성령이 오순절 때와 같이 넘치게 부어졌다.
-그 결과 신약에서는 복의 규모가 더 커졌다.
-우리는 더 큰 지식과 더 깊은 이해로 인해 이 복들을 더 크게 기뻐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들을 “멀리서”(히 11:13)만 보았고, 멀리서 보았지만 그는 기뻐했다.(요 8:56) 그러나 우리는 멀리서 보지 않는다. 우리는 대낮처럼 환하게 보고 있고, 그러므로 우리의 기쁨은 더 크다.
-로이드 존스가 보는 한 은혜의 언약 아래 있는 두 세대의 본질적인 차이 : 어린 아이와 성숙한 어른간의 차이이다. 아이는 자라면서 자기 아버지를 더 잘 알게 되고, 어릴 때 보다 더 깊은 이해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즐기게 된다. 옛 세대의 사람들은 어린 아이이고 우리는 어른이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40)
-새 세대의 우월성의 요약과 강조 : 오직 하나의 은혜 언약만 존재하며 이 언약의 모든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다. 옛 세대는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새 세대는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우리에게 인격이신 그리스도를 제시한다. 모든 약속의 성취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구속에 대한 최초의 언약은 분명히 그리스도와 맺은 것이다.
2. 은혜 언약의 당사자
-성경은 여러 책의 모음집이 아니고 진정 하나의 책이다.
-성경은 오직 하나의 책, 하나의 메시지가 있을 뿐이다.
-성경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진 책이며, 그 주제는 한 분이다.
-그래서 성경은 “그 책(The Book)"이라고 불려왔다.
2.1. 우리의 대표로 언약에 참가하신 성자
-우리의 대표로 은혜의 언약에 참가하신 분은 성자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셨고 우리는 이 언약에 참여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대표이시며, 중보자이시며, 보증인이시다.
<성자께서 언약하신 것>
1)성자는 처음에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어긴 행위의 언약을 지키고 존중하고 성취하기로 언약하셨다.
2)성자는 사람의 타락과 죄와 오염의 결과를 해결하기로 언약하셨다. 이 결과로 하나님과의 화목이 가능해졌다.
3)성자는 행위 언약에서 우리에게 지워진 모든 의무를 우리를 대신하여 수행할 것을 보증하셨다. 하나님은 특정한 모든 의무들이 이행된다는 조건 아래 약속하셨고 성자는 우리를 대신해 이 일을 하시기로 보증하셨다.
2.2. 언약의 당사자
<언약이 가능하기 위하여 수반되어야 하는 조건들>
1)성자는 두 번째 사람, 두 번째 아담이 되셔야 한다.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2)성자는 우리의 입장이 되셔야 하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자로 세우셔야 한다.(유 24)
-우리와 같은 본성을 지녀야 한다.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갈 4:4~5)
3)성자는 우리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셔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그 언약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3.결어
-은혜의 언약을 고찰하면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 구속과 구원을 알 수 있다.
-은혜의 언약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모든 방향에서 그리스도를 가리켜 보인다.
신약에 나타난 은혜의 언약
The Covenant of Grace in the New Testament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2)
1. 은혜 언약의 새 세대
1.1. 은혜 언약이 옛 세대와 새 세대에 동일하다는 증거
1)창세기 17장 8절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 약속이 신약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된다.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사건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구약의 용어일 뿐 아니라 신약의 용어이기도 하다.
2)구약과 신약에 똑같은 복의 유형과 종류를 발견할 수 있다.
-구약에서도 영적인 복을 언급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시 51:12)
3)성경이 오직 하나의 복음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선포하신 복음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복음의 정수 이다.
-다양한 제물, 성막의 여러 기구 모두 복음과 그 메시지의 예표들이다.
-선지자들의 가르침들도 모두 중요하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 3:8)
4)많은 성경구절이 구약의 성도들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방법에 의해 그 곳에 거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복을 우리와 함께 나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눅 13:28)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리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롬 11:16~18)
“제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롬 11:2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4)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11~13)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고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엡 3:6)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히 6:12~13)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8)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39~40)
5)성경에 따르면 구원과 그 모든 복을 얻는 길은 오직 믿음의 길 하나밖에 없음이 분명하다.
-바울은 로마서 1장 17절에서 하박국을 인용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한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3~25)
-히브리서 10장의 끝 부분부터 11장, 12장 첫 부분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6)옛 세대와 새 세대에 중보자는 “창세 이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13:8)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 뿐이라는 사실이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받을 수 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 5:4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 8:56)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43)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1.2. 옛 세대와 새 세대 간의 차이
-구약의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구약의 약속은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구약의 또 다른 특징은 모형들과 그림자들, 예시와 암시들이다.
1)새 세대가 동일한 언약을 가진 옛 세대보다 우월하다
-옛 세대는 아브라함, 모세등과 같은 종들에 의해 중보 되었으나 새 세대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중보 되었다.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 3:5~6)
2)옛 세대에서 진리는 부분적으로는 계시되었고 부분적으로는 모형과 그림자들 안에 감추어져 있다.
그러나 새 세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가 행하시고 가르치시고 성취하신 일들 가운데, 그리고 성령의 역사 가운데에 진리가 분명하게 계시 된다.
3)새 세대에는 진리가 분명하게 계시될 분 아니라 주님 자신의 성육신과 성령의 역사에 의해 그 계시가 더 많아지고 더 분명해졌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새 시대에 계시는 완전하고 충만하여 최종적인 형태로 주님 안에 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 2:9,3)
4)옛 세대의 계시는 주로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형태였던 반면, 새 세대의 게시는 전적으로 영적이다.
-히브리서 9장의 “첫 언약”에 대한 언급에서 이 사실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0~12)
5)옛 세대는 단 한 백성만을 위한 것이며 새 세대는 온 땅의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다.
6)옛 세대는 예비적인 반면, 새 세대는 최종적이다.
-히브리서의 전체 목적은 십자가의 최종성을 보여 주려는 것이다.
7)옛 세대에는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진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에게 임하였으나, 이 새로운 경륜에는 성령이 부어졌다.
-새 세대에는 성령이 오순절 때와 같이 넘치게 부어졌다.
-그 결과 신약에서는 복의 규모가 더 커졌다.
-우리는 더 큰 지식과 더 깊은 이해로 인해 이 복들을 더 크게 기뻐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들을 “멀리서”(히 11:13)만 보았고, 멀리서 보았지만 그는 기뻐했다.(요 8:56) 그러나 우리는 멀리서 보지 않는다. 우리는 대낮처럼 환하게 보고 있고, 그러므로 우리의 기쁨은 더 크다.
-로이드 존스가 보는 한 은혜의 언약 아래 있는 두 세대의 본질적인 차이 : 어린 아이와 성숙한 어른간의 차이이다. 아이는 자라면서 자기 아버지를 더 잘 알게 되고, 어릴 때 보다 더 깊은 이해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즐기게 된다. 옛 세대의 사람들은 어린 아이이고 우리는 어른이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히 11:40)
-새 세대의 우월성의 요약과 강조 : 오직 하나의 은혜 언약만 존재하며 이 언약의 모든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다. 옛 세대는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새 세대는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우리에게 인격이신 그리스도를 제시한다. 모든 약속의 성취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구속에 대한 최초의 언약은 분명히 그리스도와 맺은 것이다.
2. 은혜 언약의 당사자
-성경은 여러 책의 모음집이 아니고 진정 하나의 책이다.
-성경은 오직 하나의 책, 하나의 메시지가 있을 뿐이다.
-성경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진 책이며, 그 주제는 한 분이다.
-그래서 성경은 “그 책(The Book)"이라고 불려왔다.
2.1. 우리의 대표로 언약에 참가하신 성자
-우리의 대표로 은혜의 언약에 참가하신 분은 성자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셨고 우리는 이 언약에 참여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대표이시며, 중보자이시며, 보증인이시다.
<성자께서 언약하신 것>
1)성자는 처음에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어긴 행위의 언약을 지키고 존중하고 성취하기로 언약하셨다.
2)성자는 사람의 타락과 죄와 오염의 결과를 해결하기로 언약하셨다. 이 결과로 하나님과의 화목이 가능해졌다.
3)성자는 행위 언약에서 우리에게 지워진 모든 의무를 우리를 대신하여 수행할 것을 보증하셨다. 하나님은 특정한 모든 의무들이 이행된다는 조건 아래 약속하셨고 성자는 우리를 대신해 이 일을 하시기로 보증하셨다.
2.2. 언약의 당사자
<언약이 가능하기 위하여 수반되어야 하는 조건들>
1)성자는 두 번째 사람, 두 번째 아담이 되셔야 한다.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2)성자는 우리의 입장이 되셔야 하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자로 세우셔야 한다.(유 24)
-우리와 같은 본성을 지녀야 한다.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갈 4:4~5)
3)성자는 우리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셔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그 언약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3.결어
-은혜의 언약을 고찰하면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 구속과 구원을 알 수 있다.
-은혜의 언약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모든 방향에서 그리스도를 가리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