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이것이 은혜 받지 못한 인간의 실체입니다.
(창 6:5~8)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 15:1~20)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마 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마 15: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마 15: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마 15: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마 15: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마 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마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마 15: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마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 15: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마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 15: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마 15: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마 15: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마 15: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마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 15: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은혜 받지 못한 인간의 마음은 부패하고 썩어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은 창세기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과 일치합니다.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5~6)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은 이렇게 부패하고 썩은 것입니다.
그래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사람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나님의 율법을 더 잘 지키기 위해서 만든 이스라엘 장로들의 전통이고 조상의 유전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의 전통이고 조상의 유전인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날 세상의 철학이고, 학문이고, 세상의 논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맹인된 인도자들이고 그들을 따라가는 자도 맹인인 것입니다다.
그들의 결국은 구덩이 곧 사망가운데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에서도 항상 악한 것들이 나옵니다.
말하는 것이 죄이고, 생각하는 것이 죄입니다. 행동하는 것이 죄입니다. 은혜 받지 못하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은혜가 무엇입니까?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주님이 거저 주시는 복음이고 생명입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죄인된 우리에게 오셔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생명가운데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진리입니다.
(요 1:12~14)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에베소서 2장은 우리가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었다고 말씀합니다.
(엡 2:1~9)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러나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신”바 되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멘!!!
하나님의 은혜가 죄로 죽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살리사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이다.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거부하지 않고 진리 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를 버리고 생수의 근원되시는 주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의이신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자신의 의로 가득했던 부자 관원에게 주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은 부자 관원이 가지고 있었던 재물에 관한 말씀이지만 자기 의로 마음이 부자되었던 부자관원으로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마 19:16~30)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 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마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 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마 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어떤 사본에는, '부모나' 아래에 '아내나'가 있음/ (마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재물이 많아 부자된 자들에게도 하시는 말씀이지만 자신의 의로 가득하여 부자된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한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인간의 자기 의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베드로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그러면 왜 부자 관원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고 제자들은 주님을 따를 수 있었습니까?
이것이 은혜의 차이입니다.
제자들도 사업을 버리고, 정든 고향을 버리고 처 자식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서기가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았습니다.
그러나 부자 관원은 가진 재물이 많아서 주님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나된 것은 주님의 은혜로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제자들로 하여금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한 것은 주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노아를 의인되게 했습니다.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가 살던 그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노아는 의인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방주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었습니다. 장로들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하여 만든 조상의 유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8:42~4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요 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한 이들은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을 들어야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이 거부한 것입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말씀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부자 청년이 거부한 것처럼, 이들은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열심과 노력으로, 자신의 의로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지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에 그들은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성경에 기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롬 10:2~4)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롬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은혜와 진리이신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가 그 은혜와 사랑에 감동하고 굴복하여 은혜와 진리이신 주님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의 마음은 항상 이런 상태입니다.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성경에 나오는 간음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요 8:2~1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요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요 8: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요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요 8: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요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요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요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요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요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모세의 율법은 돌로 치라고 말씀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그러나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님은 어떻게 합니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이것이 주님의 은혜요, 진리입니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신 주님은 은혜로 용서만하시고 놔 두시는 것이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로 인도하십니다.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지 못하면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근심하시고 한탄하신 것처럼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창 6:5~8)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은혜 받지 못한 마음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장로들의 전통과 조상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게 되는 것입니다. 헛되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소경된 인도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도,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믿고 있어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고 있어도 마귀의 자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또 어떻게 됩니까?
거짓 선지자, 불법자가 되는 것입니다.
비록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다”할 지라도....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주가 되시고,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요, 자녀가 된 것은, 주님의 양이 된 것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되고, 그리스도와 형제가 된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엡 2:3~9)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은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들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렇게 은혜 받은 자의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 그 예배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요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우리는 은혜를 사모하십니까?
주님의 은혜가 죄인된 우리들을 그 크신 사랑과 은혜로, 긍휼하심으로 용서하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생명의 떡이신 주님께로 인도하시기를 소망하십니까?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찢으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신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좁은 길입니다.
(히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의 은혜는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새 언약입니다.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주시어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되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는 새 언약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히 8:10~12)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히 8: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히 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