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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의 자녀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하나님의 자녀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요한복음 1장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요1장 12절 말씀에 머물러 자기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믿는다.
이세상의 누가 자기가 부모를 선택하여 자기 의지로 태어날 수 있는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도 자신의 의지나, 자신의 어떠함으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구원이라는 것이 인간의 행함으로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요1장 13절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아니하고''

그렇다.
하나님의 자녀는 인간의 권한 밖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선택이다.
그래서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창세전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난 하나님의 자녀인가?

이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누군가를 전도해와서 예수님에 관하여 교육하고 ''예수님이 당신의 구주임을 믿습니까?'"

라고 질문하면 ''아멘 믿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당신은 이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이 말씀하신 요1장 12, 13절이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마태복음 1장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우리를 구원하심은 주님의 일이다.
우리 인간의 일이 아니다.

요한계시록 7장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그래서 구원하심에 대해, 주님의 일에 대에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6장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이다.
육정으로나 혈통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다.
이들이 바로 창세전에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들이다.
그것을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에베소서 1장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면,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될 것이다.

요한일서 5장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말씀한다.

요한일서 3장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죄를 짓지 않는 자가 있는가?
의인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다.
하나님 앞에 다 죄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보혈로 죄가 가리워지고 씻음바된 의인이다.
이것이 성도요 하나님의 자녀이다.
세상을 이기는 자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로, 성령으로
나가 아닌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세상을 이길수 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에 대해 말한다.

빌립보서 3장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요, 멸망할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 자신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면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고난과 환란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신다.

그것이 탕자의 비유이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하신 자기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하시고 그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에베소서 1장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아니요 주님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셨습니다.
과거도 현재의 나도 미래의 자신도 다 우리의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이 우리를 의의 길로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다 이루시고 이렇게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장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우리는 주님이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제사장의 기도를 믿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을 수 있기를,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받은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하나님이 그 영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낳으셨음을 알고 그 은혜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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