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인가?

다메섹 도상에서 빛 가운데 나타나신 주님을 만난 사도 바울, 삼층 천의 하늘에 가서 사람이 가히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에게 말해서도 않되는 하늘의 비밀을 듣고 온 사도 바울, 하나님의 계시로 복음을 알게 된 사도 바울이 고백합니다.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빌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 1:29~30)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빌 1: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공동번역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무슨 일에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늘 그러했듯이 지금도 큰 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나의 생활을 통틀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빌 1:21)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죽는 것도 나에게는 이득이 됩니다.”

(빌 1:29~30)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을 특권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서 고난까지 당하는 특권, 곧 그리스도를 섬기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빌 1:30) 여러분은 내가 전에 그리스도를 위해서 싸우는 것을 보았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듣고 있을 터이지만 지금 여러분도 같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 살든지 죽든지 나의 생활을 통틀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지금 당하는 이 고난도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고백은 진실한 고백인가?

.............
.....................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만의 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입니다.(고전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