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요8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하신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이스라엘 백성들, 곧 유대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요,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선택하시고 언약하신 백성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키시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언약하셨다. 이것이 첫 언약이다. 그리고 새 언약을 주시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왜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
주님께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가?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아멘!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요 8:31~33)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유대인들의 이 말을 듣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무슨 말씀인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 8:34~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셨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인간이 이미 그 영이 죽었음을 단정하시고 마귀에게 붙들려 마귀의 말을 듣고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자녀들을 대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래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메시야이심을 믿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못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자신들은 누구의 종된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요 8:39~41)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요 8: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8: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다!. 곧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말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하지만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요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요 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마귀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칭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부하며 살아왔던 그들에게 마귀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이고 진리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메시야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있는 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도가 맞는가?
우리는 우리가 알고 믿는 분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가 맞는가?
주님은 마태7장에서 예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선지자노릇을 하였어도 그들을 모른다고 하셨다. 불법자라고 하셨다.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들이 믿은 예수님은 누구인가? 그들이 섬겼던 자는 누구인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라는 말을 들은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들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범죄함으로 죽은 자였음을, 마귀의 종노릇하며 죄의 종노릇하고 있었음을 알지 못했다. 스스로의 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며 조상의 유전을 지키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죄에서 자유케하시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치 않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어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시다.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예수님이 필요치 않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는 마귀의 자식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주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 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오늘날 진리이신 주님을,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안에 떠오르는 어떤 음성, 신령한 계시들을 더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세상의 학문, 철학, 세상의 이론들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그들은 누구인가? 주님은 그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신다.
(요 8:48~51)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요 8: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요 8: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아멘!
주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생명의 떡이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먹어야할 참된 음료요 참된 양식이다. 이들에게 영생이 주어진다.
(요 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요 8: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요 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요 8: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 8: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요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 8: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셨다는 말을 듣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이려하였다.
요한복음 8장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죄로 말미암아 죽은 죄인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자신을 구원해주실 분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뿐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자신은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지라도, 주의 이름을 부른다고 할 지라도, 주의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할 지라도 마귀의 자녀인 것이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죄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지 않는 것이 죄이다.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를 필요로하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이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롬 10:2~4)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롬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스스로 아브라함이 그들의 조상이라고 믿고 율법을 철저하게 지켜왔던 유대인들, 조상의 유전을 만들어 지켜왔던 그들이지만, 장로들의 전통을 철저하게 지켰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요 5: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는 자신의 죄인 됨을 알고 생명의 주인되신 주님 앞에 나아가는가?
영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는가?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였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도 우리를 자녀로 아신바되셨다.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우리에게 이루어진 구원은 자기 백성을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진 사실이다.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신바 되신 것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이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였기 때문이다.
(갈 4:1~9)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갈 4: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갈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갈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갈 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한다. 구원받은 지금도 우리의 육체와 마음은 늘 사탄의 미혹을 받아 사탄의 종노릇하고자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기회만 생기면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것처럼.....
우리의 과거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
왜 그런가?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우리의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산 것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공중의 권세잡은 자의 미혹을 받아 그들의 종노릇한 삶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사는 삶은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삶인 것이다.
(엡 2:1~9)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래서 롬8장은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라고 말씀한다.
(롬 8:6~8)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를 쳐서 복종시켜도 어느 순간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주님이 없으면,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여전히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대로 살면서 마귀의 종노릇 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러므로,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아멘!!!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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