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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고린도전서 1장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오늘 날 표적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자들은 온갖 표적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한다.
그들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게 하고 십자가에서 저주받아 죽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표적과 은사로 신유와 예언과 거짓 기적으로 성도들을 미혹한다.
능력과 표적을 추구하고 열광하는 자들은
사탄이 광명한 천사로 나타나 역사할때 미혹될 수밖에 없다. 자기들은 분별할 수 있다고 하지만 미혹의 역사만 있을뿐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믿지않고 불의 곧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날 누가 십자가에서 저주받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가?
버림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 따라가려 하는가?
모두가 능력과 권세 있는 예수, 기적과 신유의 그리스도를 흠모하고 열광한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저주받아 죽으심으로 승리하셨다.
하나님의 권세, 능력으로가 아니라, 오늘 날 신사도 운동가들이 추구하는 능력과 기적으로가 아니라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사도 바울은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예수,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예수,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것이다.
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사모하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셨는가?

마태복음 16장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님이 주님은 권세와 능력으로 승리하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주받아 죽으심으로, 버림당하심으로 승리하셨다.
그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때문에 우리에게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날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신사도라 칭하는 목사들, 대형교회 스타 목사들, 거짓 예언을 하는 거짓 선지자들, 표적을 구하는 성도들, 이들이 과연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할 수 있는가?
주님이 가신 그 십자가의 길을 가려하는가?
사람들이 싫어 버림 바된 그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그 길을 오늘 날 누가 가려하는가?

이사야 53장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도 바울은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고린도전서 1장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우리는, 나는 어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가?
어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가?

주여!
우리의 삶가운데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신 그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게하옵소서!
내가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 사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여 인도하옵소서.